[기획연재] 2026 광주·전남 청년 생존 가이드 ② 주거 전쟁
“월세 걱정 없이 산다”…
광주 ‘월세 영구 지원’ vs 전남 ‘1만 원 아파트’
[2편] 2026년 주거 독립의 기술
매달 20만 원 꽂히는 통장부터 2.2% 초저금리 대출까지
(광주=남도인사이트) “월세 지원금, 예산 떨어지면 끝 아닌가요?” 이제 광주에서는 이런 걱정을 안 해도 된다. 광주시가 2026년부터 청년 월세 지원을 ‘계속 사업’으로 못 박았기 때문이다. 반면 전남은 ‘현금 240만 원’과 ‘1만 원 아파트’라는 파격적인 카드로 청년들을 유혹한다.
2026년, 집 걱정 없는 ‘주거 전쟁’의 승자는 누가 될까? 정부의 ‘내 집 마련’ 사다리와 지역의 ‘주거비 방어’ 전략을 2편에서 심층 분석했다.
▲ 온통청년(정부 공식)에서 전국 주거 정책 조회 가능
1. [국가대표] “청약 당첨되면 이자 2.2%” (청년 주택드림)
2026년은 정부의 ‘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’ 진가가 발휘되는 원년이다. 이 통장으로 청약에 당첨되면, 분양가의 80%까지 최저 연 2.2%의 초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. (시중 금리 4~5%대와 비교하면 엄청난 혜택이다.)
핵심 전략: 지금 당장 집을 안 사더라도 이 통장은 무조건 만들어야 한다. 결혼 후 자녀를 낳으면 금리가 1.5%까지 더 내려가는 ‘생애주기 혜택’도 신설됐다.
2. [광주의 혁명] “월세 지원, 이제 끊기지 않는다”
가장 큰 뉴스는 광주시의 결단이다. 2026년부터 ‘청년 월세 지원’ 사업이 기존 ‘한시 사업’에서 ‘계속 사업(Permanent)’으로 전환된다. 예산이 소진되면 접수를 마감하던 ‘선착순 전쟁’이 사라지고, 요건만 충족하면 언제든 지원받을 수 있는 ‘사회 안전망’으로 격상된 것이다.
- ✅ 지원 대상: 19~39세 무주택 청년 (부모 별거)
- ✅ 지원 내용: 월 최대 20만 원 × 12개월
- ✅ 변화: 상시 접수 체계로 전환 (안정성 강화)
3. [전남의 파격] “현금 240만 원 or 1만 원 아파트”
전남은 ‘복잡한 건 싫다’는 주의다. ‘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’은 전·월세 거주 청년에게 월 20만 원씩, 1년 동안 총 24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. 소득 기준(중위 150%)이 넉넉해 직장인도 받기 쉽다는 게 장점이다.
1만 원 아파트 시즌2: 화순에서 시작된 ‘1만 원 임대주택’ 열풍이 나주, 고흥 등으로 확산된다. 보증금만 내면 월세 1만 원에 아파트에 살 수 있는 기회다. 경쟁률은 치열하지만, 당첨만 되면 주거비 걱정은 ‘제로(0)’가 된다.
📝 남도인사이트의 제언: 당신의 선택은?
1. 자취하는 대학생·취준생 (광주 추천):
매달 나가는 월세가 무섭다면 광주가 정답이다. ‘계속 사업’으로 바뀐 월세 지원 제도를 활용해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라.
2. 탈광주 가능한 프리랜서 (전남 추천):
노트북 하나면 어디든 일할 수 있다면? 화순·나주 1만 원 아파트에 도전하라. 주거비를 아낀 돈으로 ‘청년미래적금(1편 참조)’을 부으면 3년 뒤 자산 격차는 엄청날 것이다.
[예고] 마지막 3편에서는 “교통비 0원 도전과 문화비 25만 원”, 2026년 청년 ③ 생활 & 꿀팁 편이 이어집니다.

